안녕하세요~문의드립니다.
현재 턱관절 때문인지 왼쪽뺨 쪽으로 해서 입주변이 근육이 많이 뭉쳐 있어서 현재 스프린트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치료받고 있는 치과에서는 엑스레이상으로 턱관절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만져보시곤 근육이 많이 뭉쳐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고 스프린트 장치를 끼고 있는건데...확실히 장치 낀 이후론 뭉친게 많이 풀렸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다면 제가 아기때부터 심하게는 챙피하지만 중학교때까지 손을 빨고 손톱 물어뜯는 아주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앞니도 튀어나오고 잇몸까지 튀어나와보이네요...
그리고 평소 무의식적으로 입이 벌어지는지 부모님이 가끔 왜 그렇게 입을 벌리고 있냐고 그러세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평소 입을 다물고 있으면 입주변하고 아래턱이 많이 불편해요~
거기다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이를 꽉 물게 되요~입을 벌리고 있어야지만 불편한게 없어지구요..
그래서 혹시 턱관절이 엑스레이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거 보면 평소 입을 다물고 있으면 계속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를 악물고 있게 되는것은 아닌지 그래서 근육이 뭉친 것이?? 아닌지 하는 의심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참고로 제가 그 병원 선생님께 혹시 앞니와 아랫니가 맞물림이 좋지 않아서 입을 다물려다 보니까 힘을 주게 되고 그래서 턱이 아픈게 아닌지 여쭤봤거든요...그래서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그런 아픈 증상들이 완화되지 않을까?하고도 여쭤봤는데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상관없는건가요??ㅡㅡ;;
하지만 제 주위에 교정한 분들 얘기 들어보면 확실히 연관이 있는거 같다고 다들 그게 완화됐다고들
하거든요...근데 그 의사 샘은 상관없다니까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ㅠㅠ
아는 지인의 소개로 교정전문의라고 해서 갔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혼란스럽네요~ㅡㅡ;;
네이버 지식인에 찾아봐도 치아를 악물게 되면 턱에 무리가 올수 있고 치아교정을 하게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혹 그 선생님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평소입이 나와보이는것도 스트레스인데다가 턱까지 불편하니 치아교정하고나면 일석이조일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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