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전에 오리건치과를 알게됐었는데 여기서 교정을 할까하다가
우연히 다른분이 소개해 주셔서 다른곳에가서 교정을 했거든요.
이제 한달뒤에 교정이 끝나는데요.
원래 이가 굉장히 가지런하게 잘 나있었구 웃을때 잇몸이 아주 살짝 보였던 정도거든요.
이가 작은편이라 잇몸이 살짝 보였던거죠.
교정을 2년가까이 했는데 한 2개월전쯤인가요
갑자기 잇몸이 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워낙에 잘 웃는 성격이라 교정중에도 활짝 잘 웃는편인데.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언니 잇몸이 왜케많이 보이냐고. 징그럽다고. 교정하더니 얼굴 다 망친다고 ....
(교정 안해도 되는거였는데 오리건 치과에서 퉁명스런 얼굴은 동양인 특유의 이 체형
때문이라고 '입이들어가는 교정'을 하면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고. 또
서양인처럼 매끈한 옆라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해서...)
아...내 얼굴이 화나있는 사람처럼 퉁명했던게 그런이유였구나.. 알게됐었거든요.
갑자기 욕심이 생겨서 교정을 맘먹고 한건데 . 정말 이뻐지고 싶어서 하게됐는데.
교정하고 예뻐졌다는 소리 한번도 ,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없어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강혜정이 수술&교정 하고 얼굴 이상해진거랑 똑같다는 소리 너무 많이 들어요..)
전 웃는게 포인트인데 입이 들어가면서 잇몸이 훤히 보이니 .
이거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예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