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 봅니다.
그런데 제가 중3때는 청아 치과의원에 교정 받으려고 본까지 떠놓고
겁이 많아서 무서워서 도망쳐서 치료를 못받았구요
몇년전에는 청량리에 있는 치과에서 사촌동생이 교정을 했다고 해서
소개로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 입안을 보시더니
그냥 교정하지 말고 살라고 하면서 혀 쪽으로 많이 들어온 덧니 하나만 뽑아 주셨는데요
그게 화근이되었습니다. 그 이빨을 뽑으니까 오히려 음식물이 덜 끼긴 커녕
그부위 말고 다른 이들이 흔들려서 잇새마다 음식물이 끼고 꼭 늙은이 마냥
아주 불편하고 오히려 그 치아가 있으면 그 부분이 썩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전엔 몇년을 있어도 멀쩡했는데 그 치아를 빼고 난후 치아에 문제가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교정 뿐만 아니라 스켈링도 평생 안해 봤고 또 충치 검사도 하고 싶고
또 아말감이 내려 앉은 자리가 약간 시큰거린지 매우 오래 됐는데 무서워서 치과를 못가고 있어요.
가격도 무섭고 통증도 무섭습니다.
상담 부탁 드려요.
참.....참고로 서울대 병원에서 턱치료 시도 하였으나 실패 했습니다.
악관절도 안좋았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은거 같지만
제생각엔 제가 골반이 쑤시고 아픈것도 다 턱때문에 뼈들이 돌아가서 그런거 같고....
여튼 꼭 상담 받고 싶습니다.
사는 곳은 분당이네....좀 멀어서....그래도 교통은 그리 나쁜편이 아니니
치과만 저와 잘 맞고 가격도 무섭지 않고 통증도 무섭지 않다면
다녀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꼭....답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