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열이 고르게 되려고 교정을 시작한지 4개월 되었습니다.
윗니는 전부 펴져서 고르게 된 상태구요
교정전 검사후 상담을 하는데 뭐 치각이라나 암튼..정상이여서
이를 뽑구 하자니 아깝고
안뽑자니 자리가 부족해 이가 앞으로 뻗칠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사이를 조금씩 갈고 하기로 했는데요
그래도 이가 예전보다 앞으로 조금 뻗쳐서요
이제와서 이를 뽑자니 갈아 없어진 이가 속상하고...안뽑자니 입이 나와서 속상한데요
애초부터 안갈고 뽑았다면 입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일은 없었을텐데..싶어요
입이 너무 들어가서 연예인 강혜정처럼 될까봐 이를 뽑고하는 방법을 피했거든요
물론 직접 보시고 상담해야 정확하겠지만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 처음에 입술이 두꺼워서 이가 나온건 아니지만
약간 입이 나왔다고 했어요 정상보다 1미리 정도..
그럼 이제라도 뽑아서 교정하면 합죽이 입처럼 되는 부작용은 면할수 있을까여?
그리고 입이 들어가면서 광대뼈도 도드라 지나여? 제가 광대뼈가 좀 나와서...
턱 선이 갸름해진다는 건 좋지만.. 참 저 턱선도 옆에서 보면 무턱 같은데
무턱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암튼..이만저만 고민이 상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