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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외모 자신감 낮추는 ‘돌출입’, 수술 없이 치과 치아교정만으로 치료 가능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12-09 조회수 456


 

사회생활을 하면서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돌출입과 같은 심미적인 콤플렉스가 있을 경우, 대인관계에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현저히 낮아져 외적인 수술까지 고려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교정 치료 방법과 장치가 개발되면서 수술 없이 비수술 치아교정만으로 이와 같은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돌출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돌출입은 상악이 돌출돼 입과 입 주변이 다른 부위보다 유독 튀어나온 증상을 말한다. 동양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돌출입은 발음이 분명하지 않고 발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웃을 때도 잇몸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외관상 보기 좋은 느낌을 주기 어렵다.

 

일반적인 돌출입 치아교정의 경우,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오랜 교정 기간이 필요하므로 그만큼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게 된다. 그러나 ‘훅 교정’ 장치를 이용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훅 교정은 발치로 형성된 공간이 1년 동안 모두 메꿔지므로, 교정 시작 후 3~4개월만 되어도 가시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훅(HOOK) 브라켓 교정’은 기존의 브라켓과 달리 치아와 치열의 저항중심점에 힘이 가까이 전달되도록 치아에 훅을 첨가해 교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훅 브라켓 교정은 비단 돌출입 교정뿐만 아니라 비대칭적 치아 당기기도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비대칭적으로 삐뚤어진 치아가 있을 경우, 치아 배열을 선행한 후 치아 당기기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돌출입 교정보다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하다. 이렇듯 동양인에서 많이 겪고 있는 돌출입 컴플렉스는 예전과 달리 수술 없이도, 더욱 빠르고 편안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치아가 바르면서 돌출입일 경우에는 치아의 설측으로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점인데, 치아교정 장치가 눈에 보이는 것이 싫어, 안 보이는 교정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와 함께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장치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장치를 뺐다 꼈다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인비절라인 G6 시리즈의 경우 동양인의 얼굴에 맞추어 구치부가 앞으로 오지 않게 하고, 전치부가 뒤로 가게 하는 방법으로 개발되어 돌출입 투명교정 방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돌출입 교정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조건 값싼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내세운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교정 치료는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므로,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민해야 하는 만큼 치아교정 잘 하는 곳, 교정 잘하는 치과 등의 정보를 얻어 돌출입 치아교정과 관련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치아교정 전문의가 상주한 돌출입 교정 치과를 방문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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