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메디소비자뉴스] 웃을 때 잇몸 드러나는 ‘거미스마일’, 치아교정으로 개선할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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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9-23 | 조회수 | 21 |
환하게 웃는 얼굴은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어 주지만, 웃는 얼굴 자체가 콤플렉스인 이들이 있다. 바로 ‘거미스마일(Gummy Smile)’이 고민인 이들이다. 거미스마일은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잇몸(gum)이 보이는 미소(smile)라고 해서 거미스마일로 불린다.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람에 따라 웃을 때 앞니 쪽 잇몸만 보이는 경우부터 잇몸 전체가 보이는 경우까지 잇몸이 노출되는 정도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무턱을 가진 경우 치열이 전체적으로 입술 선보다 아래로 내려와 있어, 거미스마일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는 특별한 질환은 아니지만, 웃을 때 드러나는 붉은 잇몸으로 인해 외모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렇다 보니 웃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져 잘 웃지 않게 되고, 심하면 성격 자체가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인간관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개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거미스마일은 앞니 쪽 잇몸만 보이는 경우보다 전체적으로 잇몸이 보이는 경우, 교정 난이도가 높아진다.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잇몸 성형과 같은 수술 없이도 치아교정 치료를 통한 잇몸 돌출 교정으로 거미스마일을 교정해 볼 수 있다.
거미스마일 치아교정은 앞니를 올려주면서 어금니를 각각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기존의 치아교정 방법으로는 교정에 한계가 있었지만, 훅 교정을 통해 미니스크류로 치아를 충분히 올려주면 다양한 케이스의 거미스마일 교정이 가능해 잇몸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아래 치아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위 치열을 전체적으로 올려주면 위 치열이 처졌던 것이 쭉 올라가면서, 거미스마일을 해소할 수 있다. 이때 약간의 공간이 생기게 되면서 턱이 전상방 이동하여 하악각이 작아지는데, 이로 인해 턱이 앞으로 나오게 된다. 이는 긴 얼굴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동시에 무턱도 해소되어 삼 평면이 좋게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리건치과교정과 김옥경 원장(한국ㆍ미국 치아교정 전문의)은 “거미스마일 교정은 심미적인 이유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스크류를 이용해 장치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면서 효율적으로 이를 교정한다”며 “전반부 교정으로 잇몸 전체를 우선적으로 올린 후에 정교한 마무리를 투명 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으로 해주면 효율적이고 심미적으로 만족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전체적으로 잇몸이 보이는 경우라도 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치아교정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개개인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교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메디소비자뉴스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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