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어린이동아] 올바른 영구치 성장 돕는 어린이 예방교정, 정기 검진으로 적절한 교정 시기 파악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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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7-29 | 조회수 | 30 |
성장기 아이들은 적절한 교정을 통해 치열이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영구치가 다 나오지 않고 앞니만 나왔을 때도, 앞니가 삐뚤게 났거나, 윗니와 아랫니가 반대로 맞물리거나, 어린이 부정교합이 관찰된다면 어린이 예방교정으로 추후 영구치가 똑바로 날 수 있도록 치열을 교정해 줄 수 있다. 어린이 예방교정을 진행할 때에는 현재 치열 상태가 이후 얼마나 문제가 될 것인지 예측하며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악궁을 확장하여 미리 영구치가 안착할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여, 영구치가 예쁘고 바르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열 시기 가장 눈에 띄는 반대교합의 경우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어, 어린이 주걱턱 치과에서 예방교정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유치열 반대교합은 방치하면 상악 열성장과 하악 과성장을 유도하므로, 주걱턱 예방교정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된다. 적절한 어린이 주걱턱 예방교정 시기는 만 4세에서 6세 사이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만 7세가 넘어가면 두개골과 안면 뼈의 성장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교정 후 결과가 크게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아이의 성장 속도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어린이 예방교정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교합 예방교정 등의 어린이 예방교정이 필요함에도 소아 교정치과 검진을 미루다가 교정 시기를 놓치면, 치아교정 과정이 복잡해지고 치료 기간도 더욱 길어진다. 또한, 전체적인 치열에도 영향을 끼쳐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어린이 교정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적기에 어린이 예방교정을 진행하면 6개월의 짧은 기간으로 유치열 반대교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올바른 얼굴 골격 성장 방향을 유도해 성인이 되어도 재발 없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투명교정장치의 발달로 디지털 교정 시대로 접어들면서, 보다 정확한 치아 이동 예측으로 교정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교정장치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있다. 이는 컴퓨터상에서 치아를 스캔하여, 치아의 이동량에 따라 교정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 이에 전체 치료 기간을 6~8개월로 단축하면서 소아 예방교정이 가능하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소아치과 전공, 치아교정 전문의)은 “어린이 예방교정은 성인 교정보다 치료 기간도 짧고 치열 교정 효과도 크므로, 앞니가 삐뚤게 났거나 반대교합 등이 보인다면 치아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여부와 적절한 교정 시기 등을 정하는 것이 향후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 예방교정 잘하는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비용보다는 실제 후기를 살펴보고,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한 치아교정 전문의가 상주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24072510483127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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