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몇일전에 교정상담을 받으러 갓엇는데, 어금니를 2개나 씨워서 반지를 끼워야 할거 같아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반지가 관리가 힘들어서 잇몸이 상할수도 잇고, 불편하고 아푸다고 들엇어요.  반지를 끼기 싫다면, 씨운이를 빼구 이빨같은것으루 다시 씨운담에 교정해두 괸찮다구 하던데, 그방법들박에 없는건가요?  전에 보니깐 본딩같은것두 잇다구 들엇거든요. 

글구, 전 왼쪽은 괸찮은데 오른쪽이 아래어금니가 윗어금니보다 박으루 나와잇어서 상악확장을 해야 한다구 하던데, 엄청 고생한다구 하면서 심사숙고해서 교정을 결정하라구 하더라구요.  참고루 전 35세의 주부예요. 이빨이 20대처럼 잘 움직이지 않아서라구 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제생각에서 기능상에 문제가 없다면 어금니는 걍 놔두구(확장안하구), 앞에만 교정하구 집어넣기만 하는 경우도 잇나요?  이제 둘째임신계획두 생각하구 잇어서 입아네 장치가 넘많으면 나이먹어서 넘 고생할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참, 마지막으루, 상악확장을 하면 씹는게 완전히 달라질거 같은데, 그럼 어금니들을 다시 갈아서 맞춰야 하나요? 

선생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유승연님 오리건치과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치아의 반지는 직접 붙이는 것보다는 관리가 힘들기는 하지만

지금과 같이 씌운이가 있는 경우에는 꼭 필요한 경우이지요.

이것때문에 씌운것을 바꿀필요는 없으시구요,

치아색으로 바꾸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아래가 대체적으로 크신 경우인가봐요,

상악확장은 35세에는 어렵기 때문에 악궁확장 수술이거나 잇몸까지

포함한 움직임보다는 대체적으로 치아의 움직임으로 치열을 맞추게

되지요.

아래를 좁히거나 위의 치열을 넓히거나 하는 방법은 가능하십니다.

교정치료의 마무리시에 씹는것을 고려하면서 배열하기 때문에 어금니를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교정치료에 의해 치아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과정은 정말 신기하지요..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리건치과는 여러분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리건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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